2018년 개봉
감독 : 유약영
출연 : 정백영, 주동우
사실 주동우가 보고 싶어서 봤다. 한국에서도 리메이크가 된다는데 과연?
20살, 베이징에서 고향으로 가는 기차에서 만난 젠칭(정백영)과 샤오샤오(주동우)는 친구가 된다.
바르게 자라온 듯 대학생활을 하는 젠칭은 당돌한 방탕아 샤오샤오를 짝사랑하지만 샤오샤오는 어디 동네북같이 생긴 애들이랑 연애를 한다.
그러다 헤어지고 갈 곳 없는 샤오샤오는 젠칭의 집에서 동거를 시작하게 된다. 오랜 기다림 끝에 젠칭과 샤오샤오는 연애를 시작하지만...
사랑이 1순위였던 젠칭. 그래서 더더욱 돈과 집에 메달렸고 똑같이 사랑이 1순위였던 샤오샤오는 순간순간의 감정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
젊은 청춘들의 연애가 그렇듯 사회생활로 바쁘고 스트레스받는 모든 것들에 예민하고 그러다 서로 싸우게 되고 헤어진다.
그렇게 몇년이 흘러 둘은 베이징가는 비행기에서 우연히 마주치게 되는데...
오늘의 한줄평 : 영화가 끝나고 엔딩크레딧이 다 올라갈 때까지 꼭 집중!!!
'해외상업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외장편] 레터스 투 줄리엣 (4) | 2024.10.17 |
---|---|
[해외장편] 투나잇 스탠드 (0) | 2024.10.16 |
[해외장편] 프리가이 (0) | 2024.10.14 |
[해외장편] 스파이 (1) | 2024.10.13 |
[해외장편] 디스 민즈 워 (0) | 2024.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