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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상업영화

[해외장편] 007 노타임투다이

2016. 09. 07 개봉

감독: 캐리 후쿠나가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 라미 말렉, 레아 세이두

은퇴를 한 007 제임스 본드. 그러나 직업병 때문에 의심도 많고 그동안 행실 때문에 세상엔 적도 많다.

마들렌과 가족을 꾸리려 했으나 그 놈의 방해꾼들이 뭐그리 많은지...

여행지에서 암살자들을 만나게 되어 마들렌을 의심하고 그렇게 헤어진다.

혼자 쿠바로 떠나 혼자 살게 된 제임스 본드.

그 능력이 너무 출중해서 일까. 그를 찾는 사람이 자꾸 생기고 그걸 계속 거절하지만

영국과 미국이 동시에 한 의뢰를 하게 되고 그에 수상함을 느낀 제임스 본드는 독자적으로 움직이기로 한다.

새로운 007의 등장. 세상 너무 예쁜' 아나 디 아르마스'의 등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확실한 서사.

개인적인 생각으로 다니엘 크레이그 이전 007은 남자들의 로망이었다고 생각한다. 영화적인 접근 보다는 넘사로 예쁜 본드걸, 누구나 꿈꾸는 화려한 자동차, 간지가 넘쳐나는 신비한 무기 등등 니즈만족에 가까웠다면 다니엘 크레이그 때 부터는 최대한 니즈를 줄이고 영화적인 완성을 위해 내용에 많이 힘을 쓴 느낌이었다. 그래서 크레이그 이전까지의 007을 사랑했지만 007 노타임투다이는 둘의 조화가 너무 적절했다.

오늘의 한줄평: 수많은 007 시리즈의 가장 007다웠던 마무리. I know...I k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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